해남절임배추로 김장했다.

너무 맛있어서 해남절임배추 추천해본다.

올해는 배추농사가 잘되어 배추값이 폭락했다던데..

농가의 시름이 크겠다..

절임배추 값도 너무 저렴하다.

블로그 공구로 받아본 배추 20키로

김치 담는것이 보통일이 아니라 걱정이지만

양념까지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걱정이 없다.

해남절임배추와 국내산 속재료로 만든 맛있는 김장김치

요즘 밥도둑이 따로없다.

명품해남마트에서 판매되는

절임배추 20키로에 34000원

양념은 20키로에 84000원 정도.

하지만 두가지 함께 구매하면 11만원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더욱이 양념은 국내산 재료로만 맛을내고

방부제나 색소, MSG가 들거가지 않아서

건강하고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수 있어 좋다.

김장양념에 무도 갈아넣어서 따로 배추속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손가락으로 양념만 찍어먹어봤는데

입안가득 맴도는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예술이다.

어려서 어머님이 담가주시던 김장김치맛 그대로의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해남 김장야념이다.

해남 절임 배추에 국산으로만 만든 양념을 열심히 발라주었다.

예전에 어머니가 김장하실땐 하루전부터 배추 손질하고 소금에 절이고

씻어내고, 속을 준비하고

보통 손이가는 일이 아니다.

한겨울을 나기위한 듬직한 반찬이기도 한 김장김치를 위해

하루 날잡아 이웃분들과 모여 맛있게 김치를 담그던 정겹던 모습이 생각난다.

물김치 양념도 풍미가 기가막히다.

깊은맛이 나는데 정말 잘 익어서 맛보면 속이 개운해질것 같다.

한겨울에는 뜨끈한 군고구마에 시원한 물김치만 있어도

훌륭한 간식이 된다.

올 겨울 나도 군고구마 호호 불어가며

시원한 해남절임배추 물김치로 겨울을 맛잇게 보내보련다.

해남절임배추로 물김치는 담는것이 더 간단하다.

물양념에 파좀 썰어넣고

해남절임배추에 파좀 넣어주고

물김치 양념에 그냥 담그면 끝.

물김치 색상을 맞추기 위해

당근도 썰어 넣었다.

제법 그럴싸한 물김치가 완성되었다.

아.. 벌써부터 군침이 돈다~

해남절임배추와 맛있는 명품해남 김장양념이 아주 조화롭다.

정말 맛있어서 적극 추천해본다.

올겨울 우리집 식탁에 김치로, 찌개로, 찜으로, 볶음으로 ..

다양하게 올라올것을 기대해본다.

출처 : http://blog.naver.com/jwpark36/10179213610